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는 13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10일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방한한다"고 밝혔다.

유키야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장 등과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북핵 문제, 원자력 안전문제, 원자력의 평화적인 이용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에너지총회에도 참석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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