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마트, 강세…"판매장려금 규제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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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장려금 규제의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이마트는 전거래일 대비 5000원(2.19%)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이마트에 대한 규제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부당 판매장려금요구 금지지침이 기업가치(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약 3300억원의 기본장려금 대부분이 대형 납품업체와의 계약이거나 적법한 항목으로 조정 가능한 내용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규제 이슈보다 실적 개선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올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이마트는 전거래일 대비 5000원(2.19%)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이마트에 대한 규제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부당 판매장려금요구 금지지침이 기업가치(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약 3300억원의 기본장려금 대부분이 대형 납품업체와의 계약이거나 적법한 항목으로 조정 가능한 내용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규제 이슈보다 실적 개선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올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