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는 크게 최종판 서비스(한경+)와 초판 서비스로 나뉜다. 최종판 서비스는 새벽 2시에 마감하는 한국경제신문 최종판을 인쇄와 동시에 받아보는 서비스고, 초판 서비스는 전날 저녁에 발행하는 한국경제 초판까지 읽을 수 있는 특별 서비스다.

한경+ 최종판은 새벽 2시30분쯤 윤전기에서 종이신문 인쇄가 시작되자마자 발행한다. 해외에 거주하는 독자들은 신문이 인쇄되는 동안 한국경제 조간 기사를 신문 형태로 읽을 수 있다. 한경+ 초판은 전날 오후 6시15분~6시30분 사이에 발행한다.

한국경제 기사와 취재 뒷얘기를 한경+를 통해 읽으려면 구독신청을 해야 한다. 한경+ 사이트(plus.hankyung.com) 오른쪽 위에 ‘회원가입’ 메뉴를 누르고 들어가 일단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회원은 개인회원, 법인회원, 외국인회원으로 나뉜다.

회원가입이 끝나면 한경+ 사이트 첫 화면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해 로그인한 다음 구독신청을 하면 된다. 최종판 서비스 구독료는 종이신문과 똑같은 월 1만5000원이고, 초판 특별 서비스는 월 5만원이다. 신용카드나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

한경+는 PC, 휴대폰, 태블릿으로 읽을 수 있다. 최종판 독자는 PC 외에 모바일 기기 2대까지 가능하고, 초판 독자는 PC 외에 모바일 기기 1대로 읽을 수 있다. PC의 경우엔 두 사람이 동시에 접속하는 경우만 아니라면 어떤 PC에서 접속해도 무방하다.

종이신문 독자에 대해서는 결합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료를 계좌이체로 결제하는 종이신문 독자는 월 5000원만 더 내면 한경+도 구독할 수 있다. 종이신문과 한경+를 결합해 월 2만원이다. 대학생에게는 구독료를 50% 할인해준다.

한국경제는 디지털 신문인 한경+ 창간을 기념해 11월 말까지 구독신청을 한 독자 중 2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선사한다. 20명에겐 태블릿(갤럭시탭,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7)을, 30명에겐 블루투스 이어폰을, 200명에겐 32기가바이트(GB) USB 메모리를 각각 준다.

구독문의는 (전국) 1577-5454 또는 (02)360-4000.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경+ 사이트에서 읽을 수 있다.

김광현 한경+ 부장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