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설비재 중 동파이프 가격이 지난주보다 m당 100원(2.3%) 내린 4170원으로 집계됐다. 석유화학제품 가운데 테레프탈산, AN모노머는 환율 하락으로 인해 전주보다 t당 각각 7만원(5.8%), 2만원(0.9%) 떨어진 114만원, 230만원에 거래됐다.

전기동(99.99% 이상 기준) 가격은 국제 시세 하락의 영향으로 t당 전주 대비 15만4000원(1.7%) 내린 852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사무용품 등의 시세는 대부분 지난주와 비슷했다. 귀금속 중 금은 최근 미국 정부의 셧다운(정부 일부 폐쇄) 사태에 따라 내림세를 보였다. 3.75g당 지난주보다 2700원(1.5%) 떨어진 17만400원에 거래됐다.

오경선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