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7일 부산지역 행복마을 생산제품 공동 브랜드로 ‘해품선’을 선보인다. 해품선은 부산 서구 닥밭골, 동구 오색빛깔, 동래구 기찻길옆 행복마을 등 15개 마을에서 생산한 20여 가지 제품의 공동 브랜드로 쓰인다.

생산제품은 수제 쿠키, 고추장, 핸드메이드 가구, 스카프, 메모지, 인형, 손수건 등 다양하다. 시는 해품선을 활용한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