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김동규, 현대차 여성고객 대상 '토크콘서트' 연다
성악가 김동규가 현대자동차의 여성 고객을 상대로 이야기로 풀어가는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현대차는 여성 고객들에게 '빛나는 경험'(brilliant experience)을 전하기 위해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콘서트 '더 브릴리언트 컬처 클럽'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컬쳐클럽은 음악 등 다양한 테마의 명사들을 초청하는 감성 마케팅 행사다. 다음달 18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성악가 김동규가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과 함께 그의 음악 인생과 곡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에 현대차를 보유한 여성 고객(남성 고객의 배우자 포함) 400쌍을 초청한다. 내달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