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편 기성용과 비행기 함께 탔지만 떨어져 입국…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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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한 비행기를 탔지만, 서로 떨어진 채 입국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청용과 함께 입국한 기성용은 인천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과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결혼 후 영국으로 건너가 남편 기성용과 함께 지냈던 한혜진은 이날 기성용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다. 하지만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뒤 기자들과 인터뷰를 준비한 남편을 배려하기 위해 다른 게이트로 공항을 빠져나왔다고 소속사 관계자가 전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한혜진씨가 기성용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것은 맞다. 기성용씨가 약식으로 기자 회견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혼란스러움을 피하기 위해 다른 게이트로 입국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드라마 및 CF 촬영 등의 개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을 결정지은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