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감자 결정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61원(14.95%) 급락한 347원에 거래중이다.

경남제약은 지난 4일 장 종료 후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및 우선주 5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250억9628만원에서 50억1925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매매거래정지예정기간은 오는 12월13일부터 신주권 상장예정일 전일로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2014년 1월2일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