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각장애 인권운동가 천광청(사진)이 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위더스푼 연구소의 인권분야 특별연구원으로 들어갔다. 천광청은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에 반기를 들다 산둥성 자택에서 가택연금 중이던 지난해 4월 탈출, 미국에 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