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MBA가 뜬다]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中금융전문가 육성 과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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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푸단 파이낸스 등 글로벌 과정 3개 운영
직장인 위한 주말 과정도
직장인 위한 주말 과정도

CAU 파이낸스 과정은 재무·금융특화 MBA로 금융시장, 금융산업, 금융상품 등 금융과 관련된 전 영역에 걸친 전문적 지식과 최신 지식을 제공해 이론적 기반과 실무 지식을 완비한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는 차별화된 학교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교수진이 대표적인데 조달청장과 현대증권 사장 등을 지낸 최경수 교수,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인 전병서 교수 등을 임용해 최고경영자가 실무를 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지식을 제공하도록 했다.
![[한국형 MBA가 뜬다]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中금융전문가 육성 과정 인기](https://img.hankyung.com/photo/201309/AA.7885306.1.jpg)
푸단대와 함께하는 다른 복수학위 과정으로는 CAU-푸단 과정이 있다. 푸단대에서 경제학 석사 복수학위를 동일하게 받을 수 있으나, CAU-푸단 파이낸스 과정과는 달리 중앙대에서 경영학 심화모듈을 1년 동안 수학해야 한다.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공계 졸업생,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인문학 전공자들은 푸단대와 복수학위 과정을 선택, 경영학 분야의 지식과 신흥시장의 경험을 보완하면 신흥시장에서의 사업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다.
![[한국형 MBA가 뜬다]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中금융전문가 육성 과정 인기](https://img.hankyung.com/photo/201309/AA.7885458.1.jpg)
중앙대 MBA 모집 일정은 10월1일부터 11월24일까지며 면접은 11월30일, 합격자 발표는 12월6일이다.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www.mba.cau.ac.kr)나 전화(02-820-5037)로 하면 된다.
강경민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