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영PD 하차 (사진= 한경bnt)







정을영 PD가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SBS의 한 관계자는 30일 "정을영 PD가 몸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명콤비`로 불리는 정을영 PD와 김수현 작가는 지난 2011년 방송됐던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이후 약 2년 만에 SBS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 PD의 이번 하차로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김 작가와 정 PD는 그동안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등 많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흥행을 이끌었다.





`세결여` 전작은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로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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