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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증시, 30일 하루만 개장…연휴 후 반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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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증시는 이번주에 30일 하루만 문을 열고 이후 1주일간(10월1~7일) 휴식에 들어간다. 휴식기 이후에는 경기회복세와 유동성 개선 전망에 힘입어 지수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18기3중전회(18기 중앙위원회 3차회의)를 앞두고 개혁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됐다.

    상하이증시는 지난주에 1.5%(31.82포인트) 떨어진 2160.03을 기록했다. 특별한 악재는 없었지만 투자자들이 장기 연휴를 앞두고 매수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 것이 지수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거래금액도 크게 줄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거래금액이 978억위안에 그쳐 지난 8월26일 이후 1개월 만에 1000억위안 밑으로 떨어졌다.

    시장 분위기는 30일과 다음달 1일 잇따라 발표되는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따라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HSBC가 30일 발표하는 제조업 PMI는 주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수다. 지난 24일 발표된 예비치는 51.2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수치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공개되는 국가통계국의 제조업 PMI는 상대적으로 대기업들의 경기상황을 반영한다. 8월에는 이 수치가 51.0을 기록했다. 9월 수치가 이보다 높으면 일단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중국은 다음달 14일에 9월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하고 18일에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과 9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의 지표를 공개한다. 이들 수치는 2분기 또는 전월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보여 연휴 이후 시장은 강세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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