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11번째 항공기를 신규 도입했다.

진에어는 27일 11번째 항공기인 B737-800 기종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27일부터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B737-800 항공기는 총 183석 규모로,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는 윙렛(Winglet)을 장착해 연료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진에어는 이 항공기를 국내선 제주노선, 국제선 등에 추가 투입할 예정입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진에어를 포함한 LCC 업계 모두가 상반기 흑자를 달성하는 등 업계 전반이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11호기 도

입은 진에어의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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