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상위 5개 건설사가 전국에서 총 2만1천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입니다.

피알페퍼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건설사가 4분기 공급하는 일반분양 물량은 2만1,91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857가구보다 2배 넘습니다.

지난해 4분기 6천여 가구를 공급한 대우건설은 올 4분기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등 1만여 가구 분양에 나섭니다.

또, 대림산업은 지난해 257가구에서 올해 3천467가구로 대폭 분양을 늘렸습니다.

지난해 4분기 분양물량이 전무했던 삼성물산은 10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와 11월 `래미안 강동 팰리스` 등 서울 2곳에서 분양을 준비중입니다.

지난해 4분기 468가구를 공급했던 현대건설은 11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등에서 1천442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3천139가구보다 소폭 줄어든 2천971가구를 내놓습니다.

피알페퍼 관계자는 "연말까지 우수한 시공능력을 갖춘 건설사들이 위례신도시 등 인기 지역에 대거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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