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대규모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650원(5.46%) 떨어진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날 금호타이어 지분 8.6%(약 1277만주)를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