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2013] 취업 관련 세션 신청률 100% 넘어
글로벌 인재포럼의 주요 세션 가운데 직무능력과 취업 관련 세션 참가 신청이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포럼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1월5~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3’에는 일반인 참가 신청이 몰리면서 일부 세션은 좌석 정원을 크게 넘어섰다. 7일 열리는 B2세션(조직 내 창의성 끌어내기)은 473명이 참가를 신청해 좌석정원(350명) 대비 135%의 신청률을 나타냈다. A3세션(미래 직업세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C4세션(대졸자 취업역량 무엇이 문제인가), A4세션(100세 시대 평생학습 인생 3모작을 위한 행복교육) 등 취업·직무능력 관련 세션은 모두 정원 이상의 신청이 몰렸다.

6일 열리는 기조세션과 특별세션의 경우 기조세션Ⅰ(글로벌 CEO의 성공경영학)이 600석 좌석에 454명(76%)이 참가 신청하는 등 대부분 좌석 정원에 육박하고 있다. 특별세션Ⅲ(영국 창조산업:예술과 과학의 융합)는 정원을 넘어섰다. 일반인 참가신청은 내달 18일까지다.

인재포럼 자원봉사 활동가인 ‘인재포럼 펠로’ 모집도 모집정원에 육박하는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세션을 기록하는 라포처, 세션을 평가하는 이밸류에이터, 연사를 수행하는 리아종 등 인재포럼 펠로는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www.ghrforum.org)에서 신청을 받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