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전체 신청자 중 1.5%만 실제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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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가족 가운데 올해 8월까지 실제 상봉이 이뤄진 경우가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인재근 민주당 의원이 22일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일부 이산가족 종합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2만9035명 가운데 올해 8월까지 가족의 생사를 확인한 사람은 8175명으로 전체의 6.3%에 불과했다.
또 지금까지 이산가족을 만난 사람은 1874명으로 전체의 1.5%에 그쳤으며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가운데 43.8%인 5만6544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인재근 민주당 의원이 22일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일부 이산가족 종합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2만9035명 가운데 올해 8월까지 가족의 생사를 확인한 사람은 8175명으로 전체의 6.3%에 불과했다.
또 지금까지 이산가족을 만난 사람은 1874명으로 전체의 1.5%에 그쳤으며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가운데 43.8%인 5만6544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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