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과 경희대 국제교육원(원장 김중섭)은 한글날(10월9일)이 공휴일로 재지정된 것을 기념해 내달 8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빌딩에서 ‘다언어·다문화 사회에서의 언어교육 정책’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나카지마 가즈코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 게르하르트 슈티겔 독일 국립언어연구소 유럽연합회 회장 등 다언어 교육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경희대 국제교육원은 또 한국어과정 개설 20주년을 맞아 내달 1~2일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중국 푸단대와 함께 한국학 학술세미나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