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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 브리핑]3자회담 제대로 될까…김세영, KLPGA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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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및 국정원 개혁 문제로 불거진 대치 정국을 풀기 위한 3자회담을 한다. 이날 회담 결과에 따라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접고 국회로 들어올지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여, 대치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로런스(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을 미국 중앙은행(Fed) 차기 의장 후보로 지명하려던 계획을 포기했다. 서머스 전 장관의 중도 하차로 재닛 옐런 Fed 부의장이 벤 버냉키 의장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커졌다.

    ◆ 朴대통령-여야대표 오늘 3자회담…대치정국 분수령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으로 16일 오후 국회를 직접 방문, 경내 사랑재에서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들을 만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및 베트남 순방결과를 약 30분간 설명한 뒤 옆방으로 자리를 옮겨 양당 대표와 함께 정국 주요 현안을 의제로 삼아 약 1시간 가량 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정원의 대선개입 및 선거 이후 국내정치 개입에 대한 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고, 동시에 국정원 개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 개성공단 오늘 재가동…공동위 3차회의도 개최

    개성공단이 16일 입주기업들의 시운전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사태 발생 이후 166일 만에 재가동된다. 첫날인 이날은 입주기업 123곳 중 50∼60%가 재가동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기업인들의 개성공단 체류도 이날 시작된다. 우리측 인원 총 820명이 이날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으로 귀환 예정인원(377명)을 제외한 나머지 400여명이 개성공단에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 오바마, 서머스 Fed 의장 지명 포기…옐런 유력

    오바마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내고 "오늘 아침 서머스 전 장관과 얘기를 나누고 나서 Fed 의장 후보로 자신을 고려하지 말아 달라는 그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소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옐런 전 부의장을 유력하게 고려하면서 도널도 콘 전 Fed 부의장, 티머시 가이트너 전 재무장관 등도 후보군에 포함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FOMC 회의 임박…글로벌 금융시장 '푹풍전야'

    미국 중앙은행(Fed)가 양적완화 축소 여부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오는 17∼18일·현지시간)가 임박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푹풍전야'를 맞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선적인 관심사는 양적완화 축소 개시 여부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양적완화 축소 규모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Fed가 향후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줄이는 선제적인 안내를 내놓으면 시장에 호재가 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 김세영 역전 우승

    '역전의 여왕' 김세영(20·미래에셋)의 돌풍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서도 몰아쳤다. 김세영은 15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골프장(파72·6691야드)에서 열린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후반에 맹타를 휘둘러 2언더파 70타를 쳤다.

    공동 선두보다 2타 뒤진 공동 3위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내 챔피언조의 전인지(19·하이트진로)와 안송이(23·KB금융그룹)를 1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세 번째이자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경닷컴 변관열 산업경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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