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19·하이트진로)가 견고한 플레이로 ‘제35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전인지와 안송이(23·KB금융그룹)는 15일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린 이 대회 4라운드에서 4번홀까지 1타를 잃어 합계 8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 11시40분 현재

전인지와 신인상을 놓고 경쟁중인 김효주(18·롯데)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시작할 때 타수(합계 6언더파)를 유지하고 있다.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다.

중위권에서 치고 나온 선수도 있다.

드림투어(2부 투어)에 주로 출전중인 배선우(19)가 이날만 5타 줄이면서 합계 5언더파로 공동 4위까지 뛰어올랐다. 김지현(22·CJ오쇼핑)도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로 허윤경, 김세영과 함께 공동 4위에서 추격중이다.

아일랜드CC=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