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전인지(19·하이트진로)와 안송이(23 KB금융그룹)가 오전 10시10분 티오프했다.
공동 3위로 선두에 2타 뒤진 김세영(20·미래에셋)과 김현수(21·롯데마트), 신인왕 후보 김효주(18·롯데)도 우승을 향한 힘찬 티샷을 했다. 이 밖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여한 백규정은 김초희 등과 함께 라운드를 시작했다.
이날 대회장인 아일랜드CC는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수들의 명품 샷을 보러 온 갤러리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안산=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