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메트라이프·한경KLPGA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경기가 전날 9언더파로 공동선두에 나선 전인지(19, 하이트진로)와 안송이(23, KB금융그룹)가 치열한 우승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15일 시작됐다. / 사진.한경DB
'제35회 메트라이프·한경KLPGA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경기가 전날 9언더파로 공동선두에 나선 전인지(19, 하이트진로)와 안송이(23, KB금융그룹)가 치열한 우승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15일 시작됐다. / 사진.한경DB
'제35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15일 오전 8시20분 경기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순조롭게 시작됐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전인지(19·하이트진로)와 안송이(23 KB금융그룹)가 오전 10시10분 티오프했다.

공동 3위로 선두에 2타 뒤진 김세영(20·미래에셋)과 김현수(21·롯데마트), 신인왕 후보 김효주(18·롯데)도 우승을 향한 힘찬 티샷을 했다. 이 밖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여한 백규정은 김초희 등과 함께 라운드를 시작했다.

이날 대회장인 아일랜드CC는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수들의 명품 샷을 보러 온 갤러리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안산=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