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61)이 13일 금융위원회에 사표를 냈다.

2011년 8월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11개월 남아 있었다. 그는 한국거래소 코스콤 등 증권 유관 공공기관장이 교체되는 분위기를 의식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