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추가경정예산 대비로 연간 7~8조원 정도의 세수 감소를 전망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올해 상반기의 세수 부족이 10조원이었는데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으로 10조원 보다는 폭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성장 4%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경제상황 변화가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4% 내외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경제 관건은 민간 투자 활성화"라며 "하반기 2번 걸친 투자활성화 대책 추진하고 있어 투자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윤식 열애인정, 과거발언 눈길 "당사자가 좋으면 좋은 것" ㆍ백윤식 열애 인정, 30살 연하 지상파 여기자 ㆍ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섭취량 2/3를 물로? ㆍ박원숙 "아들 사망 원인 몰라‥ 귀를 막을 수 밖에 없었다" ㆍ현오석 "민간 경기회복 모멘텀 확고하지 않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