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기업 코웨이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가운데 하나인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에 편입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지난 1999년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 개발한 지수로 기업의 경제, 사회, 환경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수입니다.



코웨이는 DJSI 아시아퍼시픽 평가대상 604개 기업 가운데 25%인 152개 기업에 포함되며 지속가능경영이 아시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습니다.



코웨이는 친환경 제품개발과 탄소배출 저감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 2012년에는 4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코프론티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매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환경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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