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2시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의 한 상가 건물 2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 김모 씨(32)와 여종업원 최모 씨(30대 초반 추정)가 숨졌다.

함께 술을 마시던 손님 조모 씨(32)와 여종업원 이모 씨(38) 등 6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