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과 아들 서우의 동행에 감동받았다.





▲ 김남일 아들(사진=김보민 트위터)



김보민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이 그렇게도 꿈꿔왔던 아들 손잡고 경기장 입장하는 꿈이 이루어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예전 아빠와 안고 일본에서 입장했고, 걸어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이 동행이 눈물 나게 행복한 순간이 될 거 같네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들 김서우가 의자에 앉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서우는 아빠 김남일과 꼭 닮은 남자다움과 날카로운 눈빛에 눈길을 끈다.



김남일 아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일 아들 아빠처럼 카리스마가 넘치네" "아빠와 아들이 함께 축구장에 입장하는 모습 정말 감동적이네" "김남일 아들 완전 상남자네" "김남일 아들 커서 제 2의 진공청소기 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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