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에 '6·25전쟁 1129일' 1만5천권 기증…이중근 회장 "자유 소중함 되새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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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은 10일 국방부에 자신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 1만5000권을 기증했다. 이 책은 1950년 6월25일 전쟁 발발부터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까지 1129일간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을 일지 형식으로 정리한 편년체 역사서다.
“요즘 젊은 세대의 안보의식이 너무 안이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이 회장은 전후세대에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6·25전쟁의 실상을 인식하게 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지난달 이 책을 출간했다.
“요즘 젊은 세대의 안보의식이 너무 안이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이 회장은 전후세대에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6·25전쟁의 실상을 인식하게 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지난달 이 책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