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리비아에 1-0 승…월드컵축구 최종예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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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이 2014 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지역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카메룬은 9일(한국시간)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열린 리비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2차 예선 조별리그 I조 최종전에서 후반 42분 터진 중앙 수비수 오렐리앙 셰주(갈라타사라이)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카메룬은 4승1무1패(승점 13)를 기록, 리비아(승점 9)의 추격을 따돌리고 조별리그 1위를 확정하며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진출국은 카메룬을 비롯해 에티오피아, 카보베르데, 코트디부아르, 가나, 부르키나파소, 나이지리아, 이집트, 알제리, 세네갈 등 10개국으로 확정됐다.
이들 국가는 추첨을 통해 두 나라씩 짝을 지어 10월과 11월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최종예선을 치러 본선에 나갈 다섯 팀을 추린다.
최종예선 대진 추첨은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카메룬은 9일(한국시간)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열린 리비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2차 예선 조별리그 I조 최종전에서 후반 42분 터진 중앙 수비수 오렐리앙 셰주(갈라타사라이)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카메룬은 4승1무1패(승점 13)를 기록, 리비아(승점 9)의 추격을 따돌리고 조별리그 1위를 확정하며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 진출국은 카메룬을 비롯해 에티오피아, 카보베르데, 코트디부아르, 가나, 부르키나파소, 나이지리아, 이집트, 알제리, 세네갈 등 10개국으로 확정됐다.
이들 국가는 추첨을 통해 두 나라씩 짝을 지어 10월과 11월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최종예선을 치러 본선에 나갈 다섯 팀을 추린다.
최종예선 대진 추첨은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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