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회장, 조선대 발전기금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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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9일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사진)이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남 강진 출신인 김 회장이 창업한 동원그룹은 1979년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 및 대학과 연구소에 대한 연구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조선대가 2007년 김 회장에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에 학교발전기금 기부까지 이어졌다.
조선대는 학교 안에 동원육영재단 조선대 장학회를 만들고 박해천 부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열리는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조선대 동문인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선대가 2007년 김 회장에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에 학교발전기금 기부까지 이어졌다.
조선대는 학교 안에 동원육영재단 조선대 장학회를 만들고 박해천 부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열리는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조선대 동문인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