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3'] 윤부근 "초격차 넘어 무한격차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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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3'] 윤부근 "초격차 넘어 무한격차로 간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309/AA.7821653.1.jpg)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이 2년 후 가전시장 글로벌 1위 등극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2015년 TV 시장 10년 연속 1위와 2017년 A4 프린터·복합기 부문 1위 목표도 세워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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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은 IT 기기와의 연결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스마트’에 대한 정의도 새롭게 내렸다.
윤 사장은 “스마트는 쉽고 편하고 재밌는 것이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생활가전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며 “기존에 노동이라고 생각해온 일을 앞으론 경험해보고 싶은 일로 바꾸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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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가로 22.8m, 세로 4.2m 규모의 거대한 LED 디스플레이 벽을 세워 아침부터 저녁까지 창 밖으로 변하는 풍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갈채를 받았다.
베를린=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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