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 구자훈 회장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재단법인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에 구자훈 LIG문화재단 이사장(66·사진)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 LIG손해보험 회장을 지낸 구 이사장은 한·중남미협회장, LIG손해보험 해외고문, LIG문화재단 이사장, LIG투자증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LIG문화재단을 설립해 초대 이사장을 맡는 등 문화예술계에 대한 관심과 후원 활동으로 2007년 춤비평가상 특별상, 2012년 메세나인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