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혼식 핑클 전원 불참한 이유가…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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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결혼식 절친만 초대했다던데…핑클 멤버 불참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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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경호원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진행됐으며, 하객 명단조차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이효리 측은 가족 친지들을 비롯한 지인 90여명만 초대해 소박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부 방송사는 가수 정재형, 패션디자이너 요니P 스티브J 부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 하객 일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효리가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핑클 멤버의 참석 여부도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핑클 멤버들(성유리, 옥주현, 이진)은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면서 성유리는 1일 공식 스케줄 일정으로, 이진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옥주현은 출연 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공연 때문에 불참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핑클 멤버들) 사이가 나빠서 불참한 게 아니다"며 "아마도 사전에 결혼식 참석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효리 결혼식 핑클 불참 소식에 네티즌들은 "절친만 초대했다던데 혹시? 아니겠지", "이효리 결혼식 핑클 당연히 참석할 줄 알았는데", "이효리 평소 진짜 친한 사람만 불렀나보다", "핑클 방송서는 진짜 친해보였는데", "이효리 핑클시절이 그립네", "소박한 결혼식 대단합니다. 축하해요", "이효리, 송종국 박잎선 딸 지아처럼 예쁜딸 낳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