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0일 파트론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안테나(LDS)부분의 급성장으로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특히 6월 이후 전반적인 스마트폰 공급부문의 이익 하향 조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호한 실적 결과는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3Q 매출액 분기대비 역성장이 예상되는 점은 파트론에 어울리지 않지만,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지속 가능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원가 경쟁력)와 RF 부품의 혁신(LDS 안테나)은 우리가 파트론에 애착을 갖는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투자의견은 아직 중립을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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