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출시한 온라인 전용보험 ‘KDB다이렉트보험’ 민원이 작년 말 출시 이후 1건에 불과하다고 28일 밝혔다.

KDB생명은 “이마저도 불완전 판매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고객이 과거 병력을 정확하게 알리지 않아 보험계약이 정상적으로 체결되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DB다이렉트보험은 암보험, 정기보험, 어린이보험, 연금저축보험 총 4개의 상품에 대해 기존 상품보다 최대 30% 저렴해 출시 이후 8000건이 넘게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