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1650원(5.12%) 오른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한 건설담당 애널리스트는 "카자흐스탄 LG화학 콤플렉스의 수주 계약 임박한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사측은 9월 계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LG화학 콤플렉스는 GS건설이 이미 확보한 프로젝트로, 수주 예상액은 10억~20억 달러 사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