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41

권상우 "강예빈과 사귄다고?"…'발끈'

배우 권상우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권상우는 26일 오후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를 통해 "참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저를 또 괴롭히네요!"라며 분노의 글을 올렸다.

이어 "강예빈 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 짜증 나서 글 올립니다!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제공= 티캐스트
/사진제공= 티캐스트
또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고요"라며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입니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증권가 찌라시 믿을 만하지 못하네", "권상우씨 짜증날만하네", "권상우 강예빈 루머 왜뜬거지?", "권상우, 강예빈과 루머에 속상할 만하네", "박한별도 결별 루머 돌던데", "송재희 김경란처럼 권상우 부부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