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우(사진=KBS 코미디극회)





개그맨 오성우(46)가 25일 오후에 세상을 떠났다.





경기도 구리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오성우는 중환자실에서 향년 46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사인은 당뇨병 합병증인 것으로 전했다.





이어 병원의 한 관계자는 "시신은 오후 5시 45분께 빈소 마련을 위해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덧붙였다.





고인은 지난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시사 코미디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대표 출연 작품으로는 KBS 2TV `유머1번지`,`쇼비디오자키`, `코미디 하이웨이도시로 간 참새`, `한바탕 웃음으로 봉숭아 학당` 등이 있다.





또한 영화 `영구와 공룡 쭈쭈`, `티라노의 발톱`, `파워킹` 등 심형래의 영구아트무비 극장용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오성우 이외에 KBS 공채 5기 개그맨 동기는 김종국, 김진호, 안숙희, 오재미, 윤혜영, 이희구, 최형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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