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조정석, 종영소감과 자작곡 공개 ‘훈훈’
[최송희 기자] 배우 조정석과 아이유가 ‘최고다 이순신’ 종영 소감을 남겼다.

조정석은 8월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행복했었다. 순신아. 순신이랑 마지막 촬영 날 찍은 사진이에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최고다 이순신’을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이 되니까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최고다 이순신’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아이유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아이유 역시 8월25일 디시인사이드 ‘최고다 이순신’ 갤러리를 통해 “순신이입니다…진짜 순신이입니다…마지막 회 끝났네요. 6개월 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촬영장에서도 알게 모르게 ‘최고다 이순신’ 갤러리에서 힐링 받은 배우, 스태프분들이 엄청 많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저도 그 중 한명/ 이 고마운 마을을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 많이 하다가. 뭐 제가 할 수 있는 게 별거 있나요. 곡 썼어요. 극 중 러브 레시피에서 지우 역이 가수지망생이라서 혹시 써먹을 데가 있을까 해서 한 번 써놨던 곡인데 아쉽게도 드라마에서는 사용되지 못했지만 (제가 중간 중간 티 안나게 몇 번 부르긴 했어요) 정석오빠랑 같이 녹음해서 이렇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자작곡과 함께 종영소감을 게재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3월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평균 20%대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진 출처 : 조정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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