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 등산스틱가운데 레키와 네파의 등산스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경량 등산스틱 12종의 품질을 분석한 결과 ‘레키(P.소프트라이트 AS)’ 제품(6만450원/개)이 길이조절부 압축 강도와 손목걸이 하중강도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파(스피드업 라이트)’ 제품(4만8천3백원/개)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손목걸이 하중강도, 편심하중 강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노스페이스(NFN92C03)`, `라푸마(AIRLITE II)`, `블랙야크(선샤인스틱)’ 제품은 레키 제품에 비해 가격은 만 원 정도 더 비싸면서 길이조절부 압축 강도, 편심하중 강도, 손목걸이 하중강도 등 핵심 품질측면에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는 조사한 제품들이 두랄루민, 티타늄, 카본 등 재질이 다르고 각각 장단점이 있어 등산환경이나 신체조건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입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등산스틱에 대한 자세한 비교 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 내 `비교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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