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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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한영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한영은 "최근 갑상선암 수슬을 받았다"며 "건강검진을 한 해 걸렀다가 받았더니 바로 갑상선암 진단이 나왔다. 다른 사람은 5년 걸릴 크기의 암이 나는 2년 만에 자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갑상선암을 착한 암이라고도 하지만 며칠 동안 집 밖에도 못 나가고 많이 울었다"며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수술을 받고 완쾌되었으니 이제는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말했다.

한영이 출연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4대 암의 전조증상'을 주제로 간암, 갑상선암, 대장암 및 위암에 대해 소개하며 25일 오후 전파를 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