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 기대 수준 낮출 시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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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3일 동양기전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의 회복속도가 연초 기대보다 더디다며 기대 수준을 낮춰야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연초 목표 8010억원의 달성이 가능하나 영업이익은 어려울 것"이라며 "원인은 엔화 약세에 따른 엔화매출 축소와 중국 굴삭기 시장의 더딘 회복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 요인이었던 중국내 굴삭기 업체들의 재고축적 수요가 예상보다 약하다"며 "불황기를 겪으면서 업체들이 적정 재고 수준을 낮추고 현물구매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 굴삭기 판매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했다"며 "기대 수준을 낮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김진우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연초 목표 8010억원의 달성이 가능하나 영업이익은 어려울 것"이라며 "원인은 엔화 약세에 따른 엔화매출 축소와 중국 굴삭기 시장의 더딘 회복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 요인이었던 중국내 굴삭기 업체들의 재고축적 수요가 예상보다 약하다"며 "불황기를 겪으면서 업체들이 적정 재고 수준을 낮추고 현물구매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 굴삭기 판매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했다"며 "기대 수준을 낮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