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혼준비, 웨딩드레스 구입하더니 이번엔…
이효리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다.

2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효리는 지난 주까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효리는 남자친구 이상순과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효리가 웨딩드레스를 구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인들의 추천 속에서 고가의 명품 드레스가 아닌 합리적인 가격대의 드레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평소 트위터에 "화려한 결혼식 자체를 계획한 적 없다.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만 모인 자리에서 같이 식사 한 끼 하며 상견례 겸 결혼을 할 예정이었다. 예전부터 결혼을 한다면 작고 조용하게 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는 뜻을 밝힌 만큼 이효리가 합리적인 가격의 웨딩드레스를 구입했다는 소식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상순-이효리 커플은 9월 이효리의 제주도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