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지드래곤 정말 좋아하나? '극찬 연속'

김준희 지드래곤 극찬

방송인 김준희가 빅뱅의 지드래곤을 또 다시 언급해 화제다.

김준희는 22일 서울 역삼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패션N '팔로우 미 시즌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누구를 꼽을 수 있나"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지드래곤을 지목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여러 면에서 천재인 것 같다. 옷도 잘 입고 퍼포먼스도 잘 하고 곡도 잘 쓴다"며 "더욱이 착하고 예의바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송경아는 "배우 김민희가 옷을 정말 잘 입더라. 특히 아이비는 패션 분야에서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며 다양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며 "예전부터 패셔니스타 하면 이들이 떠올랐다"고 칭찬했다.

'팔로우 미 2'는 깐깐한 쇼핑플래너라는 슬로건처럼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들을 따져보고 비교해 골라내는 리얼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희 지드래곤 극찬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희, 지드래곤 극찬할 만해", "김준희 지드래곤, 아무 사이도 아닌거지?", "김준희 지드래곤 둘 다 옷 잘입어", "김준희가 렛미인 심유라한테도 예쁜 옷 입혀줬으면", "김준희, 지드래곤 이야기 많이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6월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촬영 도중 "지드래곤을 정말 좋아한다. 지드래곤과 뽀뽀하는 꿈을 꾼 적도 있다"며 애정 가득한 사심을 고백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