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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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탈진으로 병원을 찾았다.

19일 김남길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남길은 지난 18일 영화 '해적' 촬영 중 탈진 증세로 인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지난 달 말 KBS 2TV 드라마 '상어' 종영 이후 곧바로 영화 촬영에 들어간 탓에 피로가 누적되어 탈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김남길의 좋지 않은 몸상태로 인해 영화촬영은 잠시 미뤄진 상태이며 22일 재개될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 '해적'은 제작비만 100억에 달하는 대작으로 '댄싱퀸'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남길과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설리 등이 출연한다.

김남길 입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이 더운데 너무 무리했나봐, 김남길 입원 안타깝네요", "김남길 입원, 얼른 나으세요", "김남길 입원, 요새 아픈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