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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증시] 8월 제조업 PMI 발표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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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증시는 이번 주 2100선에 올라설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지난주 중국의 주요 경기지표가 호전됐지만 투자 심리가 여전히 얼어붙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6일 0.65%(13.43포인트) 떨어진 2068.45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번 주엔 2000~2150 사이를 오가며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차이퉁증권은 “상하이 증시 A주 시장의 신규 증자 물량 규모는 350억위안에 달하는 데 반해 A주 투자 계좌 수는 5440만개로 지난주보다 9만개 줄었다”고 지적했다.

    중국 금융시장에서 자금 긴축 상황이 지속되는 것도 계속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궈두증권은 “단기금리가 여전히 불안하다”며 2090을 이번 주 최고치로 내다봤다.

    이번 주 중국 증시에서 가장 변수가 될 지표는 오는 22일 HSBC은행이 발표할 중국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 예상치는 전달 대비 0.5포인트 오른 48.2다.

    만일 중국의 이번달 HSBC 제조업 PMI가 전망에 부합하거나 더욱 양호하게 나온다면 시장에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난증권은 “8월 HSBC 제조업 PMI 결과에 만족한 투자자들이 거래량을 늘릴 경우 2100 돌파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국무원이 18일 경제개방 조치의 일환으로 상하이 등 자유무역지대에 대해 외국인 투자 규제를 유예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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