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이 매각 무산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동양건설은 전날보다 105원(2.77%) 내린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동양건설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인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200억원의 인수 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납부한 계약금 49억원은 동양건설산업으로 귀속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