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문지애, EBS `명의의 건강비결` MC 발탁...`MBC 나와도 바쁘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아나운서직 퇴사 뒤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방송인 문지애가 두 개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JTBC에서 `당신을 바꿀 여섯시(가제)` MC를 맡은 문지애는 EBS 가을 개편에서 새롭게 선보일 `명의의 건강비결`도 진행한다. `명의의 건강비결`은 EBS의 대표적인 의학 다큐멘터리 `명의`에 출연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직접 나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병 치료와 대처법, 건강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일반 건강상식이 아닌 자신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질병 치유 및 건강 정보를 알려주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는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학다큐멘터리 ‘명의’에서 보여주지 못한 수술 뒷얘기나 환자의 사례 등 못다한 이야기들을 명의가 직접 들려줌으로써 국민의 질병예방과 건강 비결을 신뢰성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문지애는 그동안 MBC 뉴스와 시사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진행 능력을 발휘하였으며,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단아한 이미지를 선보여왔다. 올해 4월 MBC에서 퇴사한 뒤 MBC 입사 동기였던 오상진이 몸담고 있는 프레인 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7일부터 첫 방송을 선보일 `명의의 건강비결`에는 먼저 5대암 시리즈로 위암수술의 대가 세브란스 병원의 노성훈 박사, 폐암의 권위자인 국립암센터의 이진수 원장, 간이식의 대가 서울대 병원 외과 서경석 박사, 대장암의 권위자 세브란스 병원의 김남규 교수, 유방암의 권위자인 서울대 암병원 병원장 노동영 박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프레인TPC)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Star1뉴스]이민정 출국 패션, `난해하다고?` 뜯어봤더니...
    ㆍ주다영 폭풍성장 "`대장금`의 그 어린애 어디 갔지?"
    ㆍ서울대생과 손잡은 배우 이인혜! 끝내…
    ㆍ조동찬 투혼,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베이스 사수..진정 프로의 모습
    ㆍ세법수정안, 민주 `미봉책` vs 새누리 `증세 필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보신탕 대신 흑염소탕 먹죠"… 개사육 농장 80% 폐업

      "예전에는 공주·조치원 보신탕집에 자주 갔어요.""지금은 보신탕집이 없어졌어요. 요즘은 흑염소탕집에 갑니다."세종시 공무원 일부는 과거 한여름마다 근방 보신탕집에 가서 보양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흑염소탕집을 자주 찾는다. 보신탕 가게가 하나둘 자취를 감쳤거나 흑염소탕 식당으로 탈바꿈한 영향이다. 하지만 일부는 찾기 드문 보신탕 가게를 찾기도 한다. 이 같은 보신탕집 탐방 문화는 앞으로 더 보기 힘들 전망이다. '개식용종식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도입으로 개 사육 농장 폐업이 가속화하고 있어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8월 개식용종식법 시행 이후 최근까지 전체 개사육농장 1537곳 가운데 1204곳(78%)이 폐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이들 농장의 개 사육 마리는 46만7712마리에서 최근 3만6722마리로 39만3857마리 감축됐다.지난해 8월부터 추진되는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 7일부터 한국에서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 개 식용 업계 전·폐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월까지 폐업하면 개 1마리당 60만원을 지원하고, 폐업 시기가 늦어질수록 지원금 액수가 줄어든다.2027년 2월 폐업하면 개 1마리당 22만5000원으로 지원금이 줄어든다. 유통·판매업자, 식당 등 식품접객업자에게는 폐업 때 400만원, 전업 때 250만원을 지급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폐업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개 식용 종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조기 폐업 인센티브 등의 정책효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런 추세라면 내후년 2월까지 개식

    2. 2

      "우리도 사고 싶다" 요청 폭주…美 뒤흔든 '핫템' 한국 온다

      지난달 미국에서 오픈런을 불러일으킨 '베어리스타 콜드컵'이 국내에 재출시된다.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스타벅스의 대표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2023년 가을 프로모션 기간 한정 상품으로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선보였다. 당시 준비된 모든 수량이 완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이후 지난 11월 미국에서도 동일 상품이 오픈런을 부를 정도로 인기를 끌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어떤 음료를 담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베어리스타의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게시물도 여럿 올라오고 있다.곰인형 모양의 베어리스타 콜드컵은 591ml 용량의 컵에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굿즈다. 비니 모양의 실리콘 뚜껑과 그린 스트로우가 한 세트다.스타벅스는 매 시즌마다 텀블러, 머그 등 기획 상품(MD)을 내놓으며 '굿즈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작은 텀블러 모양의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을 내놨는데, 오픈런은 물론이고 리셀가가 정가의 7배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스타벅스가 굿즈에 공들이는 건 소비자들의 발길을 묶어두는 '락인 효과'가 있어서다. MD 매출 자체는 전체의 10%로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지만, 굿즈가 화제가 되면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고 음료 주문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다.실제 매년 연말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 여러 잔의 음료를 몰아서 구매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3. 3

      현대백화점 판교점, 국내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달성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10년 만에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최단기간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한 백화점이다.28일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누적 매출이 전날 기준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판교점의 매출(1조 7300억원)보다 약 16%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1월~10월) 국내 백화점 매출 신장률이 2%대 수준인 점을 판교점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럭셔리 상품 경쟁력이 연매출 2조원 돌파에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현재 판교점은 현대백화점 전체 점포 중 가장 많은 96개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판교점은 2015년 오픈 이후 루이비통을 비롯해 까르띠에·티파니·불가리·피아제·에르메스·그라프·디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해왔다.특히 판교점은 초고가 시계·주얼리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판교점의 올해 럭셔리 워치·주얼리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4%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전체 점포의 평균(28.9%)을 크게 웃돌았다. 핵심 상권인 판교와 경기 지역의 탄탄한 배후 수요도 한 몫 했다. 판교점은 주변에 IT기업이 밀집돼 있어 젊은 고소득층 유입이 활발하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VIP 고객 중 20~30대 비중은 2023년 처음 30%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 32.5%를 기록하며 증가하는 추세다.판교점과 10km 이상 떨어진 광역 상권에서 찾는 원정 고객 수도 매년 늘고 있다. 광역 상권 고객의 매출 비중은 오픈 첫 해인 2015년 38.6%에서 올해 55.6%로 늘어났다. 이는 현대백화점 전점 광역 상권 평균 매출 비중(30%)보다 20%포인트 이상 높다. 연간 3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전체 VI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