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대란 2일째‥전력수요 급증 `전압조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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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오늘(13일) 오전 9시7분 전압조정을 시행했습니다. 어제보다 2시간 빠른 비상조치입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오전 전력수요가 어제보다 70만㎾가량 더 많아 전압조정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압조정은 기술적으로 허용하는 범위에서 변전소 전압을 낮춰 여유전력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약 77만kW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최대전력수요는 오후3시 8,050만kW까지 치솟을 전망으로 전체 공급전력인 7,704만kW를 300만kW 이상 초과하는 상황입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어제처럼 오늘도 산업계와 국민의 절전 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불편하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절전시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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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관계자는 "오전 전력수요가 어제보다 70만㎾가량 더 많아 전압조정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압조정은 기술적으로 허용하는 범위에서 변전소 전압을 낮춰 여유전력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약 77만kW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최대전력수요는 오후3시 8,050만kW까지 치솟을 전망으로 전체 공급전력인 7,704만kW를 300만kW 이상 초과하는 상황입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어제처럼 오늘도 산업계와 국민의 절전 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불편하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절전시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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