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9일 휴맥스가 꾸준한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천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재 연구원은 "셋톱박스 산업이 구조조정 중이나 기술력과 현금 창출 능력을 보유한 휴맥스에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휴맥스가 4분기부터 북미 케이블 최대 사업자에게 셋톱박스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케이블 셋톱박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면 북미 위성사업자 시장 진출 이상의 외형 성장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휴맥스는 2분기 매출액이 2천9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3%, 작년 동기 대비 15.4% 각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70.0%, 작년 동기보다는 63.8% 각각 늘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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