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변두섭 전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숨진 사실을 숨기고 차명재산을 매각한 혐의로 변 전 대표의 동생이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지난 5일 연예기획사 예당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주식거래 자료를 확보하고 변 전 대표의 동생을 체포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동생 변씨는 형의 사망이 알려지기 전 차명주식 수십억원어치를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다.